연예인 스폰서, 왜 스폰을 하고 어떻게 돈을 지불할까? (일명 X파일, 찌라시)


오늘은 누구 지칭하는 얘기를 쓰기보다 연예인 스폰서 얘기를 해볼까 해.

요즘 연예인들, 누구라고 지칭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살다가 뒷조사해서 다 터지면 클난다!! 이미 클랐나?

아무튼 연예인 스폰서 얘기를 풀어 볼게.

뭐 이 얘기가 재미없지는 않을 거야.

자. 우선 연예인 스폰서와 성매매의 차이는 알고 넘어 가야 해.

스폰서는 그 연예인이 자발적으로 계약을 맺고 하는 거고, 성매매는 갑을 관계에서 상납의 의미로 쓰여.

그러니까 내가 하는 스폰서 얘기는 연예인들 주로 여자 연예인들의 자발적인 계약인 거지.



사실 스폰서는 연예인들이 하냐, 안하냐에 달렸지 급수가 높으면 안하고 그렇지는 않아.

스폰서의 맛이라는 게 한번 맛보면 헤어날 수가 없는 마약 같은 거라고 빠더라.

자. 노멀하게 얘기해서 가령 광고 1년에 2억 받는 배우가 있다고 치자.

소속사와 계약에 따라 나누고, 세금 떼고 그러고 찍느라 고생하고 이러면 얼마나 남을까?

그래 이 배우가 쉐어율이 더 높다고 치고 1억 남았다고 치자고.

완전 핫할 때가 아니고는 몇 건이나 할까?

핫했던 시기가 길지도 않지.

그런데 어떤 스폰 제의가 와. 보통 계약서를 써. 

40~60대 스폰서가 1년에 만남 횟수 몇 번에 2억 주고 살고 있는 집 빌려주고 일정 기간 동안 이어가면 집을 줄 수도 있고, 고급 외제차도 선물하고, 간간히 만남 때 명품도 사주지.

열심히 활동하는 노력과 비교하면 이건 정말 혹하는 마약이지.

데이트하고 몇 번의 잠자리를 갖고 어차피 지금 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 매력적인 카드지.

왜 연예인들이 그렇게 스폰에 목을 메는지 알겠지?



그러면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돈을 지불할까?

우선 돈 지불은 현금? 부동산? 그런 개념으로 수억을 움직이질 않아.

스폰이 쌓이면서 여자 연예인 앞으로 낸 사업자에 투자를 한다거나, 기획사에 투자를 해서 계약금을 넘기는 방식 등으로 진행이 되지.

개인 사업에 투자한 방식은 그 연예인이 후원이나 기부를 하면서 세금도 털고 그런 방식이지.

만남은?

자. 오늘 빠더라통신으로 하고 싶은 얘기의 포인트가 이거야.

100%로는 아니겠지만 적어고 90% 이상의 의심이 필요한 부분이지.


1. 잘 나가던 스타의 휴식 (학업, 개인 사정 등의 이유)

2. 공백기가 길던 스타의 광고 컴백

3. 뜬금없는 해외 화보 촬영이나 해외 휴가 

   (이게 제일 최적이야. 특히 혼자 떠나는 여행의 경우라면 난 95%이상 의심하지. 그 해외에서 호텔 가기가 쉽겠어?

    한국에서 집이나 어디 드나드는 게 쉽겠어? 와이프 있는 스폰서도 출장이 딱이거든.)

4. 잘 나가다 공백기를 길게 가진 스타의 복귀 발악

   (이 경우는 스폰에 지쳤다기 보다 스폰에 떨어져 나간 경우가 더 많아. 여자들의 착각인데, 여자 연예인의 인기가

    떨어졌는데 계약 관계를 이어가고 싶겠어? 인기가 높아야 정복하는 쾌감이 더 있다고나 할까?) 


마지막 여담으로 스폰서가 있었는데 계약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결혼한 여자 연예인이 있어.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스폰서가 계약 이행을 요구했다고 빠더라.ㅎㅎ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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