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 딸 사망원인-교통사고와 손찌검 이유

서수남 딸 사망원인-교통사고와 손찌검 이유

가수 서수남 딸 사망원인이 무엇일까요.

과거 서수남의 딸에 대한 고백이 정말 많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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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수남에게는 딸만 3명입니다.

그런데 딸과의 관계가 심상치가 않았네요.

서수남은 "당시 중2였던 딸이 가출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가출 이유를 묻자, 딸이 ‘엄마가 친 엄마가 아닌 것 같아요’라고 하더라. 정말 충격적인 말이었다."

서수남은 "그래서 딸에게 당장 병원에 가서 확인을 하자고 하니까, 딸아이는 '그건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다'라고, 어떤 말도 믿지를 않더라. 그런 딸의 너무나 불량한 태도에 나도 모르게 꿀밤을 한대 때렸다."

서수남은 "그러자 딸아이 눈빛이 더 반항적으로 변하더라. 나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는 딸에게 손찌검을 했다. 그게 너무 후회가 돼, 그 다음부터는 딸을 절대로 때리지 않았다."

서수남과 딸, 특히 서수남 딸과 어머니의 관계가 그리 좋지가 않았네요.

그런데 서수남 첫째딸은 효녀였던 것 같습니다.

서수남 딸 사망 후에

가수 서수남 사진

서수남은 "큰딸은 딸 3명 중에서도 가장 효도를 많이 하던 아이였다. 내 생일때마다 가장 좋은 선물을 주었다. 자기 분수에 안 맞는 물건들을 (나에게) 선물했다”

서수남은 "그런 큰 딸이 결혼 후 미국에서 살았다가, 어느날 사고를 당했다(서수남 큰딸 교통사고). 어느날 응급실에서 전화가 와서는, 그날 딸이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더라."(서수남 딸 사망원인, 서수남 딸 사망이유)

서수남은 "결국 미국에서 사고로 떠난 큰딸의 유골을 소포로 (한국에서) 받게 되었다. 그때 뭐랄까,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대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 벌을 받나 생각했다."

서수남은 "사랑했던 딸아이가 (한국에) 유골로 돌아오니까, 도무지 감당을 못 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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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은 “과거에 나도 한때 자살을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만약 그때 내가 정말로 죽었더라면, 부모님께 얼마나 큰 불효였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만큼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떠나는 것이, 가장 큰 불효인 것 같다”

서수남 딸이 결혼한 뒤 미국에서 살았는데, 그만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네요.

서수남의 말처럼 부모보다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것만큼, 큰 불효도 없습니다. 

참고로 서수남 세째딸만이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서수남 셋째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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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남은 "내가 사실 이혼한 지 12년 째다. 그런데 혼자 사니까 정말 편하다. 진작에 이럴 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결혼하지 않았을걸, 이라는 후회가 된다."

서수남은 "그런데 딸 3명중에 둘째 딸이 혼기가 찼는데도 결혼을 하지 않더라. 내가 부모된 입장에서 둘째딸을 바라보니, 너무나 답답해서 속이 터질 지경이다. 둘째딸이 그렇게 결혼도 못하고 홀로 늙어갈까봐 속이 터진다."

서수남은 "그런데 둘째딸이 나에게 이렇게 말하더라. '아빠, 결혼해서 잘 못 살면(이혼하면), 결혼 안하는 것보다 못하잖아요'라고...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말도 일리가 있더라."

사실 서수남도 이혼을 한 처지이기에, 딱히 둘째딸의 말에 뭐라고 반박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