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 투사들이 남긴 위대한 말들


도마 안중근(조선식민지화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 처단)

 

나를 죄인 취급하지 말아라. 이토를 죽은 것은 나 일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동양평화를 위한 것이다.

나는 독립군의 중장자격으로 이토를 살해했다. 나는 군인이다.  - 도마 안중근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도마 안중근

 

나는 국민의 의무로서 내 몸을 희생하여 어진 일을 이루고자 했을 뿐이다.

내 이미 죽음을 각오하고 결행한 바이니 죽어도 여한이 없노라.  - 도마 안중근





도산 안창호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해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 도산 안창호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도산 안창호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 도산 안창호

 

 

나는 일본의 실력을 잘 안다.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진 나라다.

나는 일본이 무력만한 도덕력을 겸하여 갖기를 동양인의 명예를 위해서 원한다.

나는 진정으로 일본이 망하기를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길 원한다.

이웃인 대한을 유린하는 것은 결코 일본의 이익이 아니 될 것이다.

원한 품은 2천만을 억지로 국민 중에 포함시키는 것보다 우정있는 2천만을 이웃 국민으로 두는 것이 일본의 득일것이다.

내가 대한의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동양의 평화와 일본의 복리까지도 위하는 것이다. - 도산 안창호

 

 

 

 

 

유관순(3.1운동,대한독립만세)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여러분, 조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느님도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 유관순

 

나는 대한사람이다 ,나라를 위해 독립만세를 부르는 것도 죄가 되느냐  - 유관순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나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은 견딜수가 없습니다.......... - 유관순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




매헌 윤봉길(일본군 대장 및 군 수뇌부 인사들 수통폭탄 투척)

 

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 매헌 윤봉길





이봉창(일왕 히로히토 폭탄투척 시도)

 

(백범 김구에게)

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봉창

 

나는 적성(赤誠)으로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회복하기 위하여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의 일원이 되어 적국의 수괴를 도륙하기로 맹세하나이다 - 이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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