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집] 오늘의 추천 음악 편지 13회 - 국악





노른자집 블로그에서 "오늘의 음악"의 형식으로 음악들을 소개 해볼까합니다.

자칭(?) 팝 전문가가 직접 추천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외 음악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라고 지난번에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있긴 있더라구요^^;



오늘의 추천 음악을 무료로 감상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뭐 이런걸 다;;;;강조??


자 오늘의 새로운 음악 편지 출발합니다.


이전 회홍콩음악으로로 시작했는데,

오늘은 국악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일단 유튜브 영상으로 시작할게요.

청춘가


광주mbc 공식 채널


가사:

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

청춘홍안(靑春紅顔)을 내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

요지일월(堯之日月) 순지건곤(舜之乾坤)이요 태평성대(太平聖代)가 여기로구나.

(요,순시대처럼 평온한 태평성대라는 의미,일월건곤이란말을 시대란 말인듯,여기=청춘)


세상만사를 생각을 하면은 묘창해지일속(渺滄海之一粟)이로구나.
(묘창해지일속:사람이 세상에 있음을 한 톨의 좁쌀이 넓은 바다에 떠 있음과 같다는 뜻 )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천금(千金)을 주어도 세월은 못 사네 못 사는 세월을 허송을 말어라


그 유명한 송소희라는 가수가 불렀어요.

뮤비에 가사도 있으니 대충따라 불러도 좋을듯.

다음에 송소희 영상을 다 모아보겠어요.

어떤가요? 곡이 괜찮아요?

보너스 곡 코너

보너스 곡 코너는 이전에 발송된 음악 편지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곡을 선별해서 다시 다뤄보는 꼭지입니다.

지난번에 못보신분도있고 노래도 좋으니 한번더 들어 줍(?)시다...;; 이렇게 우려먹으시면 안 됩니다

아니 라디오도 같은 곡이 선곡되는경우 있잖아요. 지난 방송되었지만 반응이 좋았던 곡은 다시 나온다고 생각해주시고;;



안녕하세요? 요즘 분위기에 어울리는 노래가 있습니다. 뮤지컬 ‘캐츠 (Cats)’에 나오는 ‘Memory’…… ‘추억’이란 제목의 노래인데요.

일단 유튜브 영상으로 시작할게요.


<아래 영상은 해당가수의 공식 Youtube채널에서 가져온것으로 저작권에 이상없음을 밝힙니다>



Barbra Streisand의 Memory입니다.

Memory’…… ‘추억’, 이 노래는 원래 뮤지컬 ‘캐츠’ 의 삽입곡이죠. ‘캐츠’는 ‘고양이들’이란 뜻인데요.

미국 작가 토마스 엘리엇 (Thomas. S. Elliot)의 시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로 고양이를 통해 인간의 속성을 우화적으로 그린 겁니다.

(어느 사이트에서는 소설이라고 하던데 더 찾아보니 시입니다)

영국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곡을 쓰고, 트레버 넌이 가사를 썼는데요. 1981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구요. 다음 해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서도 대성공을 거둬서, 브로드웨이 4대 뮤지컬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노래 ‘Memory’는 극중에서 늙은 매춘부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부르는데요. ‘캐츠’에 나오는 노래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곡이죠.

여 러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많은 이가 불렀지만 일일이 들어본결과 역시 바브라 스트라이잰드(Barbra Streisand)가 아주 잘불렀어요. 발음도 정확하구여.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국 가수인 Sarah Brightman도 불렀지요

Sarah Brightman - Memory

https://www.youtube.com/watch?v=9UHrDGgnqYs


어떤가요? 곡이 괜찮아요?

가사와 해석을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Cats의 Memory 가사 (Sarah Brightman 버전)


소식 및 지난 편


아참, 이제 주기와 빈도가 조금씩 줄 것 이지만, 계속 사랑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더욱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이전 음악 편지 및 설명관련은 현 카테고리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