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글에서 이어집니다.

김하늘 연기력 비판을 받으며




* 김하늘 공황 장애


김하늘: "영화 '닥터K'(1999년)를 촬영하면서 얼굴에 석고 마스크 뜨는 촬영을 했다. 그때 내 눈을 가리는 순간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느꼈다. 그때의 경험 이후로 비슷한 상황이 가지치기를 시작하더라. 심할 땐 극장에 가지 못하고, 또 현재도 엘리베이터 타는 게 힘들다. 어떤 때는 비행기 타고 가다가 못가겠다고 하면서 세워달라고 하기도 한다."(김하늘 공황장애)


결국 김하늘은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김 하늘: "그런데 최근에 화보 촬영 때문에 해외에 나가느라 경비행기를 탔는데 그때 또다시 숨이 막혔다. 혼자 막 식음땀을 흘리고있는데, 다른 스튜어디스와 일반 승객이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김하늘 이 바보. 남들은 만날 저렇게 웃고 있는데, 너는 왜 그래' 하는 순간 식은땀이 내려가더라."


결국 김하늘이 공황장애 극복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네요.

약 15년 이상 김하늘을 괴로혔던 공황장애가 빨리 극복되기를 바랍니다.



김하늘 청바지 사진


* 김하늘 권상우 손태영 관계


참고로 김하늘은 권상우와 굉장히 가까운 관계였습니다.

둘은 동갑내기 과외하기(2003년 작품)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청춘만화(2006년 작품)에서 다시 만나면서, 결혼설이 불거질 정도였죠.


(김하늘 권상우가 2006년 3월 결혼한다는 결혼설이 보도되었는데, 양측은 이를 부인함)


후에 권상우는 손태영이 혼전임신을 하게 되면서 속도위반 결혼을 하게 됩니다.

(김하늘 권상우 손태영)(김하늘 찌라시)


김하늘: "29살에 일과 사랑이 동시에 무너졌다. 모두가 날 떠났다. 내가 29살이었을 때가 여배우로서도 힘든 시기였지만, 여자로서도 가장 아팠던 시기였다."


김하늘: "남자친구(남친)로부터 실연당한 뒤 1년 동안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고 잠적했었다."


김하늘이 29살때면 바로 2006년 무렵입니다.

이때 김하늘은 권상우와 영화 청춘만화를 촬영했고, 이후 약 2년동안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죠.(김하늘 찌라시)


일과 사랑이 한꺼번에 떠나다라...

어릴 때부터 상처가 많았던 김하늘로서는 많이 견디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김하늘 권상우 사진

김하늘 골반


* 김하늘 골반 몸매 변화가 온 이유


이런 아픔을 김하늘은 운동으로 극복하게 됩니다.


김하늘: "슬럼프였어요. 좋은 일이 한꺼번에 오는 것처럼 힘든 일도 한꺼번에 오더라고요(위에서 언급한 일과 사랑이 한꺼번에 떠난 일). 그걸 운동으로 극복했어요. 처음 슬럼프가 왔을 때는 작업 끝나면 집에만 있었어요. 집에 있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심각해졌어요."


김하늘: "게다가 기운이 없어서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또 나가는 것도 귀찮아서 자꾸만 구석으로 피하려고 했죠. 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고부터는 에너지가 나오고 성취욕이 생기더라고요."


결국 데뷔초부터 청순한 이미지였던 김하늘은 어는새 '김하늘 몸매와 골반'이 유명해지는 섹시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김하늘 몸매 골반).


사실 몸매가 좋으면, 평범한 옷을 입더라도 몸의 선이 살아나게 되어서 예뻐보이죠.

어쨌든 가슴 아픈 실연이 김하늘에게 큰 도움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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