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와 일본사의 서로 다른 약점

 

역사를 나름대로 살펴보니, 각자 자신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적어봅니다.

먼저 한국사는 일제강점기에 대해 일본을 굉장히 의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감 부족 때문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에 대한 피해 사실을 강조하거나 심지어 과장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근대화문제도있고요.

반면, 일본사는 고대사에 자신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기기의 기술에서도 이런 점이 드러났고, 현대의 역사 해석에서도 한국을 상당히 의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유래되었다고 직접 언급하면 일본은 마치 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일까요?

지금도 한반도에서 유래된 내용에 대해 대륙이나 중국으로 뭉뚱그려 언급하려 하고, 한반도나 한국에서 직접 왔다고는 잘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보이네요.

대표적인 사례로 도래인, 백제, 가야 삼국시대관련을 들 수 있습니다.

 

도래인의 경우, 약 80% 이상, 혹은 대부분이 한반도에서 유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이를 중국 또는 대륙과 연결 지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6%B8%A1%E6%9D%A5%E4%BA%BA

반도일본어도 영어로도 반도일본어지만, 일본에서는 '대륙'왜어라고 부르네요

https://ja.wikipedia.org/wiki/%E5%A4%A7%E9%99%B8%E5%80%AD%E8%AA%9E

또다른예)

일본에서보면, 중국 지역에서 직접적으로 수입을 한 게 아니라 한반도에서 수입을 해간 부분에 대하여 '한반도를 거쳐 들어온 중국 문화'와 같은 에두른 표현은 굳이 쓸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일본에서 한국의 고건축에 대하여 '중국식의' 운운하는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일단 말하고싶은 내용은 우선 일본쪽이었고, 한국 또한 어느나라든 자기중심적인 요소가있는것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유튜브 중한일을 관찰해보면 그나마 한국이 양쪽의견도 많고 자체 비판도 있고, 객관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한번 다른분 저보다 역사를 오래보신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었어요

저는 이런 점을 많이 느꼈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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