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편지 45회] 오늘의 추천 음악 - 노르웨이 숲 외

자세히보면 CG그래픽이 아닌, 실제 물체를 찍은 사진이라는 것을 알수있다. 깨알재미


노른자집 블로그에서 "오늘의 음악"의 형식으로 음악들을 소개 해볼까합니다.

자칭(?) 팝 전문가가 직접 추천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해외 음악들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라고 지난번에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있긴 있더라구요^^;



오늘의 추천 음악을 무료로 감상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뭐 이런걸 다;;;;강조??


자 오늘의 새로운 음악 편지 출발합니다.

아침 모닝 음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아침을 여는 모닝 음악>


유튜브 켜고 감상하면서 아래를 읽어주세요~



2017.06.28

[노르웨이 숲 - 너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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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죠.
장마의 시작은 정확히 다음주 부터라고는 하는데 영향을 받는다고 어제는 정말 하늘에 구멍이 난듯 하루종일 내리더라구요~*
다들 비맞고 다니시진 않으셨죠??
고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와 함꼐 비오는날 여름 하교길 집까지 같이 걸어서 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날도 이렇게 하늘에 구멍이 난 듯, 억수같이 쏟아졌었는데 그게 뭐가 좋다고 웃으면서 집에 갔던 것 같네요.. 그날의 기억은 가물하지만, 그날의 감성은 또렸하답니다. 분명. 좋은 감성이었어요
오늘 추천곡의 제목이 '너는, 꽃' 이잖아아요?? 선곡 이유는.. 이틀전에 다시 꺼내서 읽어본 책에서 김춘수님의 시중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라는 구절이 계속 머리에 맴돌아 '꽃'이라고 검색했더니 저런 좋은곡이 있더라구요...

자, 비도오고, 날도 습기 가득한 날씨겠지만. 그래도 여러분들 하루엔 꽃처럼 향기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읏!! 데이. ㅎㅎ

<P.S 보너스 곡 코너>

보너스 곡 코너는 이전에 발송된 음악 편지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곡을 선별해서 다시 다뤄보는 꼭지입니다.

지난번에 못보신분도있고 노래도 좋으니 한번더 들어 줍(?)시다...;; 이렇게 우려먹으시면 안 됩니다

아니, 라디오도 같은 곡이 선곡되는경우 있잖아요. 지난 방송되었지만 반응이 좋았던 곡은 다시 나온다고 생각해주시고


유튜브 켜고 감상하면서 아래를 읽어주세요~




윤미래 - 젊은날의 sky

요즘 버릇이 있다면
1. 새벽에 잠을 못자고 핸드폰을 만지작만지작
2.아직 끊지 못한 담배를 태우며
3. 새벽 하늘을 바라보고
4.그렇게 새벽 정취를 느끼며
5. 핸드폰속에 들어있는 오늘의 음악 편지를 선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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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하루를 '버릇'으로 시작하지 않나요??
버릇... '오랫동안 자꾸 반복하며 몸에 익어버린 행동'을 말합니다. 저에겐 음악편지가 저런 버릇을 주었군요. 하핫;  참 무언가 기운나는 말을 해드리고 싶은데.... 오늘은 그냥 이렇게 좋은 날씨의 하늘만 바라봐도 의미전달이 될 것 같아요! ㅎㅎ 자, 모두들 일어나서 맑은 오늘 하늘 한번 바라보면서 오늘도 기운내보자구요! ㅎㅎ 아직은 젊은, 우리 젊은날의 sky~!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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