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월 최신 찌라시) 짤막한 두가지 찌라시 소식


1. 오래 연인 생활을 이어오다, 헤어진 연예인 커플이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소문입니다.

 여자 연예인 A는 전 연인 B와 이별 후, 이내 다른 남성 C과 열애가 공개되었는데요.

 

가수였던 A가 배우로 본격 행보를 이어가면서 C와 가까워진 것이 아닌가?라는 얘기도 있었죠.

 

그런데 얼마가지 않아 이별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자 연예인 A는 C와 이별 공개 전부터 A와의 연락을 이어갔다는 소문이 있네요.

 

A와 B의 재결합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공개까지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디스패치 등에 걸리지않는 한은요.)

 

아무래도 지금 공개되면 모양새가 영... 그렇죠?

 

 

 

 

 

 

2. 창원 골프장 납치살인사건을 기사화한 기자들 20여명이 무더기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입니다.

 

살인범 신고자가 모텔 주인이라는 기사가 나왔죠.

 

신고자를 알 수 있는 정보는 노출되어서 안됩니다.

 

그런데 모텔 주인이라는 직업이 나왔고, 모텔 지역까지 기사로 나왔습니다. 

 

모텔 주인은 언중위에 해당 문제를 논의했고, 언중위에서는 고소가 가능한 사안이라고 얘기를 해줬다네요.

 

20여명의 기자들은 조사를 받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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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 재계, 관가 쪽 소문과 뉴스


◎ 한국당·바른정당, 노선경쟁 치열

·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새 지도부 구성 이후 보수 정체성 재정립으로 보수정당간 노선 경쟁에 불이 붙고 있는 모양새임.

· 본디 한 지붕 아래 있던 양당은 저마다 '진짜 보수', '보수 적자(適子)'를 자임하고 있지만 각기 다른 정책적 지향점을 추구하면서 당이 나아갈 노선과 가치의 차별화가 이뤄지는 형국인데, 양당 공히 확고한 정책적 비전 부재를 보수정권 실패의 한 요인으로 꼽고 있지만 처방이 다른 셈임.

· 한국당이 상대적 '우클릭' 현상을 보인다면 바른정당은 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며 왼쪽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임.

· 한국당은 홍준표 신임 대표와 당 쇄신작업을 이끄는 류석춘 혁신위원장 모두 우파 정체성의 재확립을 통한 '가치 정당'으로의 변모를 강조함. 류 위원장 자체가 뉴라이트연합 공동대표와 연세대 이승만연구원장을 지냈고 박정희연구회 회장도 역임하는 등 주요 경력이 지니는 정치적 상징성이 짙다는 평임.

· 게다가 취임 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정치적 탄핵'이라는 견해를 피력, 극우보수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더욱이 류 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인선한 혁신위원 역시 보수적 색채가 강한 인물 위주로 구성됐는데, 황성욱 변호사의 경우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으로 활동했고, 유동열·조성환 혁신위원은 지난 6월 발족한 '자유민주시민회의'(가칭) 추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사들임.

· 반면 이혜훈號 출범 한 달째를 맞은 바른정당은 '따뜻한 보수', '바른보수'를 내걸고 좌클릭 속도를 높이고 있는데, 신생정당으로서 당원을 불리기 위해 외연을 넓히려는 목적 외에도 보수 주도권 경쟁 관계인 한국당과의 거리두기가 시급하다는 판단도 감안됐다는 분석임.

· 당 지도부가 틈만 나면 한국당을 '낡은 보수'로 규정하는 한편 이들과의 무리한 연대나 통합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긋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함.

· 이런 차이는 서로 다른 주지지층 때문이라는 해석도. 한국당은 대구·경북(TK)과 노년층, 바른정당은 수도권과 청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을 의식한 정책과 가치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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