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모성애 거짓말 논란. 사실이라면 신은견이다.

 

 

앞에서 계쏙 ~
△‘힐링캠프’ 발언뿐 아니라 과거 몇 차례 아들 얘기를 해서, 많은 분들은 신은경 씨가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러니까요. 그 방송을 보고 얼마나 화가 나던지.”

 


△‘같이 안 산다’는 말은 안 했어도, 그렇게 오해하게끔 했으니 속상하다는 거죠?

“아픈 애인데 엄마 품에 안겨 잠자본 적이 없잖아요. 명준이 보면 얼마나 불쌍해. 어미한테 버림받은 거나 다름없어요. 얘가 뭘 아는지 나한테는 엄마 얘기를 안 해요. 그런데 복지교사들이 얘기해요. 명준이가 복지사들하테 ‘엄마’라고 한다고. 그리고 ‘엄마한테 가자, 가자’한다고. 그럴 때 제 마음이 어땠겠어요.(울음)”

△명준이는 엄마를 알아요?

“TV 켜서 엄마 나오면 ‘엄마다’해요. 명준이가 아픈 게 그냥 다리가 아프거나, 팔 하나가 없어서 불편한 게 아니잖아요. 정신적으로 아픈 애잖아요. 명준이가 안 아팠다면, 아니면 예쁘게 생긴 여자아이였어도 이렇게 했을까. 그럴 수 있었을까. 하이고. 하이고.(울음)”

△그간 언론에 한 번도 얘기하거나 바로잡지 않았죠?

“기자들이 찾아오건 형사들이 찾아오건, 아무리 이혼한 사람이라도 내 며느리였으니까 ‘나는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이라서 모릅니다’ 했어요. ‘고 사장’이라고 전 소속사 전화번호를 알아서 전화해서 얘기했더니 ‘할머니 제가 어떻게든 은경이 설득해서 간병인비 보낼게요’하더라고. 그래서 2년 정도 150만원을 소속사 통해서 부쳐줬어요. 그 회사 나가고는 또 안 들어오길래 은경이 남동생에게 전화했더니 매달 150만원, 돈 없을 땐 100만원... 이렇게 최근까지 간병인한테 부쳐줬어. 이제 이 인터뷰 나가면 그것도 안 부쳐줄지 몰라. 그래도 돈이 문제가 아니에요. 나는 알려야겠어. 이제”

△뒤늦게 꼭 알려야 할 이유가 있었나요?

“돌보지도 않는 아픈 아들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 거, 인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아직도 우리 아들 빚 갚느라 고생했단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 참으면 그만하겠지 했는데 아직도 그 얘기잖아. 아들 보면 속상하고.”

신은경은 2008년, 이혼 1년 뒤 전 남편 김 씨를 ‘사문서 위조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확인 결과, 당시 신은경은 최종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았다. 김 모 씨가 보도 당시 연대보증 책임에서 신은경을 제외시켰기 때문. 김 씨가 영화사 KM 컬처스에서 진 채무 3억원과 이자 3억원 등 총 6억원을 4년에 걸쳐 김 씨의 고향친구인 K씨가 최종적으로 갚았다. 고향친구 K씨는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신은경이 전남편 빚을 갚았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당시 그 채무는 내가 직접 갚았고, 언론에 밝히려고 당시 채권자인 KM컬처스에 증빙자료를 요청해뒀다. 하루면 나온다고 하더라. 돈을 갚았던 당사자가 나인데, 아직도 전남편이 도장 훔쳐가서 빚 대신 갚았다’는 얘기만 나오면 속상하다. 좀 더 빨리 정정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친구놈이 아직도 피해를 입는 걸 보면 사실을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명준이 아빠는 뭐라고 하나요?

“에휴. 하지 말라 해요. 이런 인터뷰하지 말라고. ‘니가 원하지 않으면 안 할게’ 했어요. 명준이 아빠는 일하느라 혼자 살아요. 주말마다 아들 보러 와요. 이제 나는 죽을 날짜 받아놓은 사람 아니겠어요? 내일 모레 아흔인데 손자랑 아들 보면 가슴이 찢어지니.”

△가장 힘든 건 뭐예요?

“고정수입이 없는데 장애아를 키우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뇌파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그게 못해도 50만원이 들어요. 약값도 매달 들어요. 작은 아들이 도와주고, 그것도 힘들 때는 패물 팔아서 쓰고 그랬어요. 요즘 도우미 월급이 150만원 정도 해요. 명준이는 장애가 심하니까 적어도 20만원은 더 줘야 해. 그럼 그 돈만 170만원이에요. 대소변 이불 빨래까지 도우미 시키면 당장 못 한다고 나가요. 이불빨래는 매일 제가 해야 해요. 힘들어요. 손자는 힘이 세져가는데 나는 점점 힘이 없어지고.”

△그래도 명준이에게 할머니가 꼭 필요하겠어요.

“요즘 소원은 명준이 피아노 하나 사주는 거예요. 복지관에서 일주일에 3번 피아노 배우는데 악보를 곧잘 읽고 치더라고. 내가 없더라도 명준이가 혼자 살아갈 수 있게 많은 걸 가르쳐주고 싶어. 집에 피아노가 있으면 연습하면 머리가 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게 내 마음이에요. 은경이한테 돈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 특별한 날,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 카드 한 장이라도 써주면 내가 절을 할 거예요. 넙죽 절을 할 거예요. 고맙다고. 그리고 나는 명준이를 더 잘 키울 거고. 안 그렇겠어요?”

△인터뷰가 나가면 또 시끄러워질 수도 있는데 괜찮으세요?

“솔직히 이제 무서워요. 8년 전부터 그런 나쁜 소리 다 듣고 살았는데 또 얘기 듣게 될 거잖아요. 에휴,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렇게 안 알리면 안 되잖아. 무서워요. 나는. 아가씨가 글 좀 잘 써줘요. 억울함 좀 풀리게.”  

 

 

 

 

 

 

 

 

신은경 아들은 올해 12살이지만 어릴적 뇌수종(뇌에 물이 차는 병)을 앓아 지능 수준이 초등학교 1학년 정도도 안된다고 한다. 신은경 왈, (힐링캠프 당시)9살이지만 지능은 3살이라 한적도 있다. 신은경은 "아이에게 무언가 해줄게 있다는 것을 감사하여 최악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못했다."라 눈물을 흘렸다.

 

신은경 아들 친할머니이자 신은경 전 시어머니는 "그 방송을 보고 화가 났다. 아픈 애가 엄마 품에 안겨 잠자본 적이 없다. 아이는 TV에서 엄마가 나오면 엄마라며 좋아한다." 라 밝혔다.

 

그와중에 도움을 준 것은 신은경 전 소속사 사장이었다.

 

신은경 전 시어머니는 전 소속사 사장 얘기를 꺼냈더니 (신은경 전 소속사 사장이)"할머니, 제가 어떻게 해서든 은경이 설득해서 간병인비 보낼게요." 라 했고 2년 여간 100만원 ~ 150만원을 소속사로 부터 전달됐다고 전했다.

 

신은경 전 시어머니는 이런 얘기를 남겼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알고 싶다. 돌보지도 않는 아픈 아들 얘기를 방송에서 하는거 인기 때문이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아들 빚 갚느라 고생했단 얘기 좀 안 했으면 좋겠다."

 

'신은경, 전 남편 빚은 완전히 날조된 거짓말.'

 

신은경은 방송에서 '남편 빚' 때문에 채무관계가 있다 밝혔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사장이 남편 빚이 아닌 "개인 호화생활 개인 빚" 이라 증언한 바가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마치 장윤정 엄마 사건처럼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 돈이 필요한 주장이 아는가?

 

이런 얘기도 간혹 있었다.

 

신은경 주변 사람들이 보는 신은경에 대한 모성애가 나온다면 신은경 시어머니가 거짓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 소속사 사장의 폭로에 이어 어제 전전 소속사 사장의 폭로까지 나왔다.

 

 

 

신은경이 몸담았던 전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는 자신의 SNS에서 “신은경의 만행을 까보고 싶어서 올린다. 보다 보다 못 봐주겠다. 전 소속사 측이 이야기 하는 것은 팩트”라면서 “아직 소속사가 악덕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공개합니다.”란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게시했다.

 

김 씨는 “저희 회사에서도 똑같은 레퍼토리로 똑같은 짓을 했다.”면서 “저희 회사에서도 하와이 간다고 2000만원 가져다가 먹튀했다. 아이 병원비에 뭐에 가져갔다. 이태원 당신 집에 갔더니 고양이방, 매니저방은 있는데 아이방은 없었다.”며 거짓말로 돈을 빌려간 부분을 지적했다.

 

또 “돈보다 당신의 인성 문제를 오픈하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 어린 로드 매니져 등쳐먹고 그 집 돈도 얼마나 가져다 썼나. 그 매니저한테 책임 전가하고 뭐하는 짓인지.”라고 폭로했다.

 

이어 김 씨는 "소속사마다 악덕이 아니고 문제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만나는 회사마다 양아치인가. k&n에서도 지담과 마찬가지로 우리 회사 소속 아니다 라며 발뺌하고 한참 떠돌다 런으로 갔다."면서 "런 엔터테인먼트 고 대표도 제가 만나서 돈 내놓으라고 싸웠다. 고 대표가 당신 위해 싸워주더라. 적잖은 공감과 대립 밀당하다 법적으로 확보된 채권 행사한다는 생각으로 넘겼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씨는 “어디 저도 고소해 보시죠? 저도 할말 아직 많습니다만”이라며 채권 자료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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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빚을 갚을려고, 나름 힘들게 여러 일을 한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아들이 아픈건 신은경씨 잘못은 아니다.

 

보러 가지도 않고 방치해둔 것 또한 법적으로 탓을 할 수도 없다.

 

하지만 힐링캠프에서 보여준 모성애 모습은 분명 거짓이다.

 

8년동안 딱2번 보러간 것과 그 모습이 같은 모습으로 보여질가?

 

무자비한 사람이고, 인정 아니 모정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다.

 

아무리 돈에 치어 일을 많이 하다고 해도 방송이 진심이었어서 보고싶었다면 한달에 1번은 볼수있지 않았을까?

 

또한 전 소속사 사장들에게 떠넘기는 행동도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이 논란에 대해 솔직하고 공감가는 해명이 나오지않는다면 드라마에서 신은경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을 없을 것이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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