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 관리법

최 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덥고 습도가 높아 땀의 증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는 체온조절에 이상으로 이어져 피로감, 무기력증 또는 열사병, 일사병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더위로 인한 체력손실 및 질병 예방을 위한 여름철 건강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하기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섭취해 체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경우 신진대사 활성화 및 면역력이 증강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체온을 낮춰주면서 무기질과 수분이 풍부한 여름 채소, 오이·상추·시금치·가지 등을 드시거나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 수박·참외를 자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료수 보단 미지근한 물 마시기


여 름철엔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음료수나 물을 자주 찾게 됩니다. 하지만 음료수의 과한 당분이 비만이나 충치를 일으킬 수 있고 오히려 더한 갈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되도록이면 음료수 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섭취해 체내에 수분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해야 합니다. 물은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식사하기 30분 전에 한 잔을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하루 30분 규칙적인 운동하기


더 위로 인해 움직이지 않는다면 몸의 활성산소로 인해 피로도를 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바람직한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30분씩 규칙적으로 적당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풀어주고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햇볕이 가장 강한 낮 12시와 1시 사이에는 야외운동을 자제해야 하는데요. 땀을 과하게 흘리면 탈수현상 및 급격한 체력저하가 올 수 있다고 하니 유의해야합니다. 




     청결한 습관, 손씻기 


땀 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위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릴 수 있는데요. 특히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호흡기, 피부, 안구 감염이나 설사성질환의 감염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음식 주의하기


여 름철, 고온의 환경에서 음식을 장시간 보관할 경우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쉽게 자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중독은 살아있는 세균에 오염되었거나, 세균의 독성이 남아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질병으로 음식을 섭취한 뒤 짧게는 3시간에서 길게는 12시간 후에 복통과 설사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식물을 익혀서 먹어야 하는데요. 특히 생선회나 해산물은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인해 비브리오균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충분히 익혀 드시길 바랍니다. 또한 냉장고를 너무 믿고 음식을 장기간 보관한 후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하기


여 름철 햇빛은 상당히 강하고 자외선 지수도 높죠! 자외선은 화상이나 색소 침착, 피부노화, 잡티 등 피부는 물론이고 눈까지 피로하게 만드는데요. 따라서 자외선의 노출이 가장 심한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외출을 되도록 삼가며,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과 함께 이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겠죠?



지 금까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름철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세균과 바이러스 발생이 빈번한 여름에는 건강 유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다양한 방법들을 참고해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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